삼성물산 건설부문, 세계 3대 디자인상 휩쓸어

가로등 ‘프리즘’, 차량통제기 ‘웰커밍 차량통제기’ 등 수상
한국주택신문l김지성 기자l기사입력2011-07-05

▲ 수상작프리즘’(), ‘웰커밍 차량통제기’()

 

삼성물산이 세계 3대 국제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의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DEA 상은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출품작 대비 수상작 수가 적고 혁신성에 중점을 두는 평가방식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고 있다. 2011년에는 총 16부문에 걸쳐 39개국에서 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삼성물산이 수상한 2개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삼각형 형태의 기둥 다자인을 갖춘 가로등프리즘과 차단바와 RF리더기, 로비폰 등 각 요소를 통합해 단지입구의 경관을 차별화한 차량통제기웰커밍 차량통제기등이다. 

 

특히 2개 작품 모두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디자인상,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전부 석권,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상품디자인실 윤종진 상무는 세계가 인정한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현재 래미안아파트에 적용돼 있는 작품이다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실성을 높인 디자인을 개발, 적용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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