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귀농귀촌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경기귀농귀촌대학』의 명사초청 특강이 오는 9월 20일 고양 농협대학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귀농귀촌대학 수강생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특강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특강은 김기원 김포 삼화농원 대표의 “컴퓨터 박사, 농업으로 로그인”을 시작으로 정길영 가평 부부농원 대표의 “귀농귀촌 성공길라잡이”, 김오곤 명인한의원 원장 “황금알 같은 행복한 건강재테크” 순으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에 나서는 삼화농원 김기원 대표는 귀농 전에 컴퓨터학과 교수였지만 지금은 배농장과 관련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성공한 귀농 5년차 귀농인이다.
또 가평 부부농원의 정길영 대표는 청정지역 가평군에서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신조로 토마토에 음악을 들려주는 친환경농법으로 올해 스타팜으로까지 지정받았다.
 
한편,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평균수료율이 95%, 만족도가 90%이상에 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이다.

다음 교육과정 모집은 2015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