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경관처, 도시기반처로 통폐합
에너지, 전기통신 부서와 합쳐져라펜트l기사입력2015-12-24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경관처와 도시시설처가 내년에 ‘도시기반처’로 통폐합된다.
두 부서는 도시환경본부에 속한 부서로, 도시경관처는 조경을, 도시시설처는 에너지, 전기통신분야를 담당해왔다.
전문가들은 조경분야 최대 발주처의 통폐합으로 발주방식과 규모 등의 이유로 조경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새로 재편될 도시기반처의 세부 부서와 업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LH 도시경관처는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가 통합할 당시, 양 공사의 조경팀을 통합해 2010년 1월 25일 ‘녹색경관처’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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