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총 1억8천800만 원을 사업비 투입
라펜트l기사입력2016-03-15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총 1억8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디자인 개선사업은 건축물이나 담장, 공공시설물 등 마을 공동시설에 지역 특성을 담은 디자인을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이다.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 중 주민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와 운영에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는 물론 마을주민과 지역예술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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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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