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마스터가드너, 소외 계층에 농작물 기부
도시농업통한 기부활동 확산 계기 되길라펜트l기사입력2019-11-27
김포시마스터가드너 제공
김포시마스터가드너(회장 오미애)는 지난 20일 시영(市營) 도시텃밭 두배로농장에서 수확한 김장배추와 무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김포시마스터가드너 회원 15명과 김포복지재단 관계자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향상을 위해 3달 동안 정성 들여 가꾼 농작물을 기부했다.
김포시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가드닝 나눔 전문가 단체로 관내 화단 및 텃밭 조성,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 시영 도시텃밭 작물 관리 등을 추진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마스터가드너의 뜻깊은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시농업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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