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출범
‘연구자문단’ 89명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출범식 사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본관에서 건설기술R&D 수행을 통한 국내 건설산업의 부흥과 국민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 연구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회 운영을 담당할 ‘운영위원회’와 연구에 대해 자문하는 ‘연구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자문단은 89명의 국내외 건설기술 및 융복합 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6개 분과위원회’와 전체 연구를 아우르는 ‘총괄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총괄자문위원회’는 연구원의 전체 연구수행에 대해 자문하고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연구사업에 대한 추진 타당성 및 성과 적정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기존에 과제팀별로 소규모로 운영되던 자문회의를 확대·개편해 기관차원의 자문위원회를 운영함으로서 연구원 전체 연구성과의 질 향상 및 국내 건설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건설 R&D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대형 융·복합 연구의 발판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윤선영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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