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화려한 벚꽃의 향연
17,18일 개최된 축제 현장 속으로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제8회 목포대 벚꽃축제’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째인 목포대 벚꽃 축제는, 4월 중순 경 캠퍼스에 벚꽃이 만개 할 때 개최하는 연례 행사로‘시민들과 소통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대 정문에서 분수대까지 약 500m의 벚꽃 가로수 길은 지역의 자랑거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였다.
이틀간의 축제에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특히 초대가수로 등장한 써니힐과 하하는 분위기 고조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캠퍼스 내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 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시민들도 학교에 와서 벚꽃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년에 열릴 9회 벚꽃축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김수환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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