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도시개발과 헤브론은 지난 6월경 경기도 용인시청 인근에 부지 1,600평(건축연면적 1,000평)의 사옥을 매입해, 11월 2일 본사와 공장의 입주를 완료했다.

양사의 숙원사업이었던 성남 분당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3-2)와 화성 향남 공장(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송곡리 318-4)의 통합을 용인 신사옥 이전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와 공장의 통합으로 분당과 화성의 건물을 매각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상당금액의 운전자금 확보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게 되었다.”며, “효율적인 공정관리로 제품 생산 단가의 절감과 기간의 단축, 품질 향상 및 임직원 사용 공간 확대로 인한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회사 발전의 전환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