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대 경기도시공사 사장 취임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재무건전성 확보최승대 경기도시공사 제8대 사장이 취임했다.
9일 오전 경기도시공사 강당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최승대 사장은 “‘행복한 주거문화 창출’이란 핵심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의혁신, 수요자 중심, 지속성장, 사회공헌을 경영가치로 내세웠다.
이어, 최 사장은 “광교신도시, 남양주 다산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고덕산업단지, 황해 포승산업단지 등 5대 주요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다짐도 강조했다.
최승대 신임사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시 합격 후 1980년 경기도 내무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시계획과장, 건설본부장, 건설교통국장, 파주시·화성시·용인시·안산시·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거쳤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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