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걷고 느끼고 돕는 '사랑하는 내 고장'
경남과기대, 국토대장정ㆍ농촌봉사활동월간 환경과조경l기사입력2014-06-27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재학생 150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4일(화)부터 6월 28일(토)까지 4박 5일간 국토 대장정 및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총학생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재학생들은 24일 사천시 초양섬 휴게소를 출발하여 남해 창선도를 거쳐 남해 본섬을 일주한 뒤, 28일 본교(진주)로 되돌아온다. 진주-남해 간 100㎞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탐방 및 주변지역 일손 돕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27일에는 남해 앵강 다숲마을로 이동하여 농산물 수확작업 등 농촌 일손을 돕고 길현미술관의 돌담 쌓기 및 보수작업에 동참한다.
경남과기대 총학생회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내 고장 국토 대장정에 참여한 학우들이 직접 100㎞ 구간을 걸으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 글 _ 이수현 통신원 · 경남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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