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원목 구조물로 훼손된 계류의 복구·복원 제안

2011년 공무원 중앙우수제안 ‘장려상’ 선정
한국산림신문l기사입력2011-08-27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 직원 권혁석 경영계획팀장, 정영민주무관은 『주요 계류 훼손지 복구와 복원을 위한 친환경 원목 바닥막이 시설』을 제안하여 2011년 공무원 중앙우수 제안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친환경 원목 바닥막이 시설은 물이 흐르는 계류 및 소하천 내 훼손지에 대해 원래 형상으로 복구·복원을 위해 환경 재료인 주변 목재와 자연석을 이용하여 원목형태의 구조물을 시설하여 계류의 경사를 완화하고 안정시켜 계류 훼손과 침식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기존 콘크리트 위주의 인공 구조물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지 간벌목과 자연석을 활용함에 따른 시공비용이 크게 감소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인건비를 절약하여 예산 절감이 가능하며, 친환경 소재를 선택하고 생태적 소통을 고려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복원이 가능한 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실제로, 2010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8-1번지 내 산림 내 유로 침식으로 황폐된 계류를 친환경 재료인 주변 목재와 자연석을 이용하여 본 계류의 형상을 변화시키지 않고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복원하였다.

 

이에 따라, 두 제안자는 오는 11월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산림신문(www.sanlim.kr)

김현민 기자  ·  한국산림신문
다른기사 보기
east@sanlim.net
관련키워드l공무원 중앙우수제안, 계류, 원목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최근인재정보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