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추천 기한 6월 30일(일), 선정 결과 9월 30일(월)산림청이 6월 말까지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지난 29일(수)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최근 2016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월)까지, 3년간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부문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일)까지며, 9월 30(월)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에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2012년 1회 박희진 시인『산·폭포·정자·소나무』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013년 2회 현길언 소설가『숲의 왕국』▲2014년 3회 조병무『시인 숲과의 만남』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이용직 소설가『편백숲에 부는 바람』 ▲2015년 4회 김후란 시인『비밀의 숲』중 ‘비밀의 숲’ ▲2016년 5회 이순원 소설가『백년을 함께한 나무』▲2017년 6회 임보 시인『산상문답』, 김호운 소설가『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7회 조연환 시인『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홍성암 소설가『한송사의 숲』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많은 산림문학 작품이 응모되어 국민들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_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 사무처(02-3293-2004)
산림청 제공
- 글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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