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5년 조경나눔 릴레이의 훈훈한 피날레

한국조경사회 '천원의 기적' 안골마을서 연탄배달
라펜트l기사입력2015-12-09

연탄 1만장 무게는 가볍지 않았다. 그러나 조경인 130명은 자동차가 들어가지 않는 좁은 골목골목을 누비며, 연탄 릴레이 축제를 벌였다.


(사)한국조경사회(사회공헌위원회)는 조경인 나눔모금 운동 '천원의 기적'의 피날레를 8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개최했다.


8일 연탄배달에 참가한 한 조경인은 "평소보다 날씨가 포근해 연탄을 나르기 수월했다. 하늘까지 우리 마음에 감복한 것 같다"며 웃으며 말하였다.

진승범 부회장은 "연탄 1만장은 적은 양이 아닌데, 일사천리로 배달하는 조경인들의 능력에 '역시'라는 생각이 든다"며 밝게 웃었다. 황용득 회장은 "조경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곳곳으로 번져나가길 희망해 본다"며 조경인을 하나로 만드는 이번 모금운동의 의미를 환기시켰다.  


'천원의 기적'은 2월24일부터 시작한 (사)한국조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수도권에 소재한 조경관련 113개 기업과 단체 등에서 이번 나눔 운동에 동참하였다. 모인 금액은 612만원이다.




























































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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