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활성화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개최

공원내 문화유입을 통한 시민참여 계기
라펜트l기사입력2017-06-30

중앙공원활성화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인천시

인천시 중앙공원 활성화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공원을 잇고 문화를 유입하는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중앙공원활성화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정새미씨의 ‘중앙, 문화를 잇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 2건, 장려상 10건이 각각 수상을 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중앙, 문화를 잇다’는 남북의 선형 공원으로 입지한 중앙공원에 ‘따뜻한 말’푯말 설치, 동물놀이터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공원을 잇고 문화를 유입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챌린지놀이터, 공원이용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시민들을 통해 제시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에서도 식물병원, 게릴라가드닝(무작위 시민 정원조성), 시민홍보, 버스킹(길거리 음악공연) 등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중앙공원 활성화에 대한 시민 요구의 열기와 참여 의지를 느낄수 있는 자리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공원에 반영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중앙공원 활성화 추진에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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