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농업 육성사업자 지정서 수여

2013년 보조사업자 지정 및 도농교류 자매결연
라펜트l기사입력2013-04-12



 

대전시가 지난 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농업 육성사업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자로 지정된 이들은 하늘농장 조성사업 등을 위해 옥상 유휴공간에 텃밭을 조성하게 된다.

 

하늘농장 조성사업은 올해 4개 아파트단지 옥상에 공동체 텃밭을 만들고, 농촌체험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어린이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의 도농교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하며, 300m²안팎의 면적에 방수, 안전펜스, 관수시설, 빗물이용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다.

 

수여식에서는 11 도농교류 자매결연도 맺었다. 하늘농장 조성사업 아파트단지와 농촌체험마을들이 도농상생을 위해 교류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염홍철 시장은 옥상텃밭은 열섬현상 완화뿐 아니라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도농상생 연결고리로서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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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도시농업, 하늘정원, 육성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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