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정부 과제 발맞춰 생태공원 24개소 조성
올해 15개소 106억원 지원경상북도가 새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생태휴식공간 확대 등 행복한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2013년도에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106억을 투자하고, 201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총 24개소의 소규모 생태공원을 설치하겠다고 7일(목)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각 지역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우수 자연경관과 생태계(비오톱)를 보전하고 이들 자연환경 자원을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생태연못·습지, 탐방데크, 생태학습원, 자연교육장, 관찰센터 등 소규모 생태공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최근 생태휴식과 생태체험 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도민들이 한층 질 높은 문화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