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공장조경 우수기업’발표
현대미포조선, 삼성석유화학, 현대하이스코, LS-Nikko동제련 선정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 삼성석유화학(주)(대표 정유성), 현대하이스코(주)(대표 신성재), LS-Nikko동제련(대표 구자명외 3인) 등 4개 기업이 ‘2012년 공장조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4일 오전 9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울산상공회의소가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실적, 조성현황 등 5개 항목과 녹지공간의 적정성, 수종선정 및 수목배식 등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2012년 공장조경 우수기업’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관련 사업비 투자실적, 담장녹화, 전담부서 운영, 사회공헌활동 항목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체의 녹화 및 조경관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크다”며, “푸른울산 가꾸기에 울산지역 기업체가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장조경 우수기업 시상제도’는 울산시가 사업장 내∙외부지역에 자비를 투자하여 숲조성, 조경수식재, 덩굴식재 등으로 ‘푸른울산 가꾸기’ 등 환경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를 선발하여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주)현대미포조선, 삼성석유화학(주), LS-Nikko동제련, 현대하이스코(주)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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