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개발 총괄계획가(MP) 선정
올해 시범사업지구 횡성, 보은, 홍성 등 총 8개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총괄계획가 시범사업의 운용분야를 확대하고, 이를 주관할 총괄계획가를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시범사업지구는 총 8개 지구이며, 최종 선정 총괄계획가는 ▷횡성(강림면, 디자인연구소 이선 김종대대표) ▷보은(산외면, 청주대 박중신교수) ▷홍성(장곡면, 공주대 정남수교수) ▷임실군(전북대 손재권교수) ▷진도군(선건축사 서재형대표) ▷봉화(법전면, 문화경관연구소 윤진옥소장) ▷합천(쌍책면, 경상대 김영주교수) ▷제주(조천읍, 제주관광대 최재권교수) 등이다.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총괄계획가(MP)를 공개모집 한 결과 총 20명이 지원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원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한 후 마을개발사업의 총괄계획가로 선정하였다.
올해는 서류심사(1차)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인터뷰(2차)를 통해 최종 8명을 선발,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총괄계획가가 사업에 투입되기 전에 소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선발된 총괄계획가가 각 분야별로 투입되어 농어촌 지역 개발에 직접 참여, 봉사함으로써 환경, 경관, 생태, 역사, 문화 등 농촌다움을 살린 특색 있는 발전이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총괄계획가(MP)제도 시범지구(8개소)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