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환경정화활동, 시민사회가 직접!
25개 시민사회단체 1,570명 참여라펜트l기사입력2013-08-03
대구시가 폭염과 열대야로 공원·유원지 등에 피서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 전역 공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25일까지 주 1회, 총 5회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 25개 시민사회단체에서 1,570명이 참여한다.
참여단체별 지정 정비구역에서 청소를 비롯해 시민청결계도활동을 병행한다. 관할 구·군의 청소용품이 동반되고 수거운반업체와 연계해 진행된다.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생활쓰레기 적체가 심한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청소와 청결계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관련키워드l대구시, 공원관리, 시민단체,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