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최종성 한국종합조경공사 초대 사장 별세
삼성서울병원 15호. 발인 3월 1일
한국종합조경공사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던 최종성 전 국회의원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육군사관학교 8기인 최 전 사장은 대령으로 예편한 뒤 건설부를 거쳐 (주)한국종합조경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한국주택협회장을 지냈으며 건설부 공무원 출신 모임인 건설진흥회 회장도 맡았다.
(주)한국조경공사는 1974년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제3차 계획이 진행되던 시기 설립된 최초의 조경공사로서, 대한민국 근대조경 태동기 조경업의 제도화에 초석을 마련하였다. 초대이사장으로서 고인은 공사설립 후, 조경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헌신해왔다.
유족으로는 아들 창순(삼풍가든 부사장)·용순(안양시청 보좌관)씨와 사위 지덕현 전 보광그룹 사장 등이 있다.
빈소_ 삼성서울병원 15호
발인_ 3월1일 오전 9시
연락처_ 02-3410-6915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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