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속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관광자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속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외국인 거주 지역인 ‘프랑스 서래마을’, ‘다국문화 집합지 이태원’, ‘명동 중국대사관 거리’ 등을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서 형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25일(금)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www.wowseoul.go.kr)에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A4크기 3~5매 내외의 아래한글, 워드, PPT 파일로 제한하고, 100MB 이내의 동영상과 이미지도 첨부할 수 있다. 신청서양식은 와우서울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관광자원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대상(200만 원), 금상(100만 원) 등 총 11편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시는 수상작을 이번 프로젝트에 반영하여 시민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고 외래관광객에게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것이다”며 “서울관광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참신하고 독특한 관광자원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와우서울 홈페이지(www.wow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와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