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옆 나대지, 49층 관광호텔 들어서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라펜트l기사입력2015-12-03

서울숲 옆 부영땅에 지하8층, 지상49층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성수동 685-701번지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Ⅳ)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9년도에 서울시 공매에 따라 ㈜부영이 취득한 토지로 왕십리로(31m)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서울숲, 한강, 중랑천,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입지했다. 

 

이곳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용적률 완화를 적용 받게되며, 지하8층, 지상 49층 규모의 관광호텔(약 1,100실 규모), 공동주택, 회의장, 전시장, 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금번「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 특별계획구역(Ⅳ)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안) 결정」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있던 부지에 상업복합형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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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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