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LH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
공공기관 비정규직 2,732명정부는 비정규직 고용개선의 일환으로 총 2,732명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등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LH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114개 기관 1,881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52개 기관 851명의 정규직(무기계약직)을 기존의 정규직과 동일한 보수․직급체계를 부여하여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정규직 전환심의 결과
(단위 : 명)
분야 |
합계 |
비정규직→정규직 |
정규직내 처우개선 |
합 계(146개) |
2,732 |
1,881 |
851 |
공 기 업(11개) |
249 |
229 |
20 |
준정부기관(44개) |
1,280 |
762 |
518 |
기타공공기관(91개) |
1,203 |
890 |
313 |
상시·지속 업무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정규직을 활용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정규직을 활용토록 하는 등 비정규직이 과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등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기여함과 함께 공공기관이 우리 사회 전반의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