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LH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

공공기관 비정규직 2,732명
라펜트l기사입력2016-02-21

정부는 비정규직 고용개선의 일환으로 총 2,732명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등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LH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114개 기관 1,881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52개 기관 851명의 정규직(무기계약직)을 기존의 정규직과 동일한 보수․직급체계를 부여하여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정규직 전환심의 결과

(단위 : 명)

 분야

합계

비정규직→정규직 

정규직내 처우개선 

합 계(146개) 

2,732 

1,881 

851 

공 기 업(11개) 

249 

229 

20 

준정부기관(44개) 

1,280 

762 

518 

기타공공기관(91개) 

1,203 

890 

313 


상시·지속 업무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정규직을 활용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정규직을 활용토록 하는 등 비정규직이 과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등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기여함과 함께 공공기관이 우리 사회 전반의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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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관련키워드l비정규직, LH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대학교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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