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9월 8일(수)까지 신청접수라펜트l기사입력2021-07-30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한다.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한다.
지자체, 법인, 개인, 시민단체 등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9월 8일(수)까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1)에는 대통령상과 동판,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1)은 국무총리상과 동판, 상금 200만원, 우수상(4)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동판,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우수상은 ▲거리마당(도시성) : 거리, 광장, 공원, 옥외 공간 등 지역사회의 도시공간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성있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개선한 장소 ▲누리쉼터(친환경) :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쾌적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 장소 ▲두레나눔(공동체문화) : 지역사회의 보다 나은 공동체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만든 장소 ▲우리사랑(역사문화) :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 활용해 주민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한 장소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21. 11. 11.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글 _ 정미성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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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문화체육관광부, 한국건축가협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도시성, 친환경, 공동체문화, 역사문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