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탄자니아와의 산업·자원 협력 강화

농기계 수출계약, 산업협력위 설치 합의, 자원협력 채널 구축 등 투자
기술사신문l기사입력2014-05-01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윤상직) 동부아프리카의 중심국 탄자니아에 양국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인 총 45명의 민관합동사절단(수석대표: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을 파견하여 6천만 불 규모의 농기계 수출계약, 산업협력위 설치 합의, 자원협력 채널 구축 등 투자, 통상 활동을 수행하였다. 
   
탄자니아는 동부아프리카 공동체(EAC :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1억 5천만명 시장의 중심 국가로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나라로 최근 대규모 가스 발견 등으로 우리기업들이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자니아 산업자원개발과 우리기업 진출기회 등을 주제로 산업부가 후원하고 코트라와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비즈니스포럼이 탄자니아 산업무역부 부장관 에너지광물부, 투자청 등 양국 정부 및 기업인 250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 속에 개최(4월 24일) 되었고 탄자니아 측은 투자환경, 인프라 개발계획과 참여방안을 설명하였고 우리측은 에너지, 교통, 도시화 등 통합 인프라 개발방안 등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도경환 국장은 탄자니아 므베네(Mbene) 산업무역부 부장관과 양자협의를 갖고 양국 산업협위원회 설치에 합의 하였으며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탄자니아 대사관 설치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탄자니아 측은 한국과 개발경험 공유는 탄자니아 산업발전에 유익 할 것임 강조하고 산업협력위원회 설치를 환영하였으며, 최근 한국 기업들이 탄자니아 진출이 활발하여 한국에 탄자니아 대사관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양국은 이날 제1차 한-탄자니아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자원협력 MOU를 체결을 하며 므크주 우라늄 탐사, 산업자원 인프라, 전력, 전기안전 분야, 광해방지 협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_ 김명진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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