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개발, ‘하이서울브랜드’선정
서울시가 인증하는 우수기업 뽑혀
인증서를 수여받는 김요섭 대표
야외체육시설 전문 브랜드업계로는 최초로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서울시가 인정하는 하이서울브랜드(Hi Seoul Brand)에 선정됐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 기술력과 상품력을 갖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사업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은 앞으로 1년간 ‘하이서울브랜드’사용권을 부여받아, 하이서울브랜드를 제품에 부착함과 동시에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12년 44개의 신규기업이 선정됨으로써 총 150개사가 ‘하이서울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해외마케팅 지원, 국내마케팅 지원, 홍보지원, 신제품 디자인 개발, 협업제품 개발지원, 하이서울 글로벌스타기업 육성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은 국문, 영문, 중문으로 작성된 공동 홍보 브로셔 제작지원을 받게 되며, 서울 SETEC 전시장에도 상시 전시된다.
‘하이서울브랜드’는 2006년 CNN 방송홍보를 시작으로, 2009년 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 ‘공동브랜드’부문 1위(중앙일보 주최), 201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공동브랜드’부문 1위 대상(동아, 한경, IMBC 주최)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디자인파크개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 있어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0년 해외영업팀을 조직한 디자인파크개발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력충원 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형철 이사는 “2006년부터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최근 해외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잦아지고 있다. 그동안 거래하던 일본과 태국 이외에도 캐나다, 남미, 중동, 이스라엘, 유럽 등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디자인파크개발의 ‘자가발전’이라는 요소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라인’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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