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첫‘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개장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등학생 단체 참여 신청가능
도심 속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친환경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장이 서울 강동구에 첫 개장한다.
서울시는 강동구 상일동에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18일(화) 개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은 도시어린이와 서울시민의 친환경농업 체험 교육을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0년 9월에 1차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테마농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주요 체험학습 시설은 ▲친환경시설농업 학습장 ▲스토리텔링 농작물 전시장 ▲체험실습장 등이다.
참여자는 ▲계절별 농작업 체험과 수확체험, ▲책에서만 보았던 벼, 잡곡류, 약용식물, 채소 등 400여종 작물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관찰하기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자재 만들기 ▲녹색식생활 체험(내손으로 만드는 건강음식)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올해 친환경체험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5,500명으로 참여 대상은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등학생 단체이고 신청가능인원은 50명 내외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신청 받는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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