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첫‘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개장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등학생 단체 참여 신청가능
라펜트l기사입력2012-09-18


 

도심 속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친환경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장이 서울 강동구에 첫 개장한다.

 

서울시는 강동구 상일동에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18() 개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은 도시어린이와 서울시민의 친환경농업 체험 교육을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0 9월에 1차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테마농원을 추가로 조성했다.

 

주요 체험학습 시설은 친환경시설농업 학습장 스토리텔링 농작물 전시장 체험실습장 등이다.

 

참여자는 계절별 농작업 체험과 수확체험, 책에서만 보았던 벼, 잡곡류, 약용식물, 채소 등 400여종 작물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관찰하기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자재 만들기 녹색식생활 체험(내손으로 만드는 건강음식)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올해 친환경체험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5,500명으로 참여 대상은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등학생 단체이고 신청가능인원은 50명 내외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신청 받는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도심에서 자라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친환경농업의 소중함과 녹색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자기 손으로 농작물을 직접 보고, 심고 수확하며 맛보는 오감체험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업을 배울 수 있도록 내년에는 참여인원을 6,000명으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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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 친환경농업, 강동구, 도시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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