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수 수질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403개소의 분수 대상으로 수질 검사 실시라펜트l기사입력2013-06-16
서울시가 시민 건강을 위해 서울시내에서 운영중인 분수 수질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공원과 거리에 설치된 총 403개소의 분수를 대상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에 따라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목) 밝혔다.
특히, 시는 분수 이용이 많아지는 7~8월에는 환경부의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인 월 1회 검사보다 강화된 월 2회 수질을 검사해 수질 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내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믿고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들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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