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에 시민 휴식공간 조성

사업비 2억 원 투입, 쉼터와 포토존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16-05-20

쉼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환경을 정비했다.

실내체육관과 제 1수영장 주변의 녹지 공간을 활용하여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쉴 수 있는 쉼터 2곳이 조성됐다.

조성된 휴게 쉼터는 681㎡(약 200평) 규모로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서울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에는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스타의 길, 호돌이상, 손기정 동상, 웅비상 등 서울올림픽 당시의 생생한 감동을 추억할 수 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됐다.

특히, 서울올림픽의 상징물인 호돌이상을 개보수하여 서울올림픽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소 이구석 소장은 “이번에 조성한 쉼터, 포토존 등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이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추억하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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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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