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강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17 한강포럼 개최

한강의 문화적 활용방안 논의
라펜트l기사입력2017-07-14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1일(금) 반포한강공원 세빛섬(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대도시의 강 이용 문화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숙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7 한강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런던의 대표 강인 템스강 이용 문화 정책과 템스강 축제의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런던시청 문화정책 담당자, 템스강 축제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런던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더불어 해외 대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인 한강의 문화적 활용방안과 도시축제로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발전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향후 한강 관련 정책담론 형성과 지속적인 한강관리를 위한 시민주도형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7 한강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 업계, 학계 관련자 및 일반 시민은 7월 10일(월)부터 한강사업본부 또는 한강몽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한강사업본부(https://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몽땅 2017(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7)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2017 한강포럼을 통해 문화공유의 장소로서 한강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강이 시민중심의 문화·축제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시민들의 대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최근인재정보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