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림환경 2년연속 최우수

현재까지 530만그루 심으며, 나무심기 기여도 1위
라펜트l기사입력2009-09-22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산림환경, 산불방지 등 5개 시책의 산림행정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는 도시 전체를 푸르게 가꾸자는 ‘3천만 그루 나무심기’로 현재 530만 그루를 도심 속에 심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UN환경계획(UNEP)이 전 지구적으로 추진 중인 7억 그루 나무심기의 국내 기여도 1위 도시로 선정했을 정도로 강력한 추진력을 담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천만 그루 나무심기는 오는 2020년까지 매년 200만 그루씩의 나무를 심어 도심녹지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역 농가의 묘목 위탁 재배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연평균 20만 3천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으며. ▲교통안전지대에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조성, 중앙선 침범사고를 1년 사이 61%, 교통사고 사망자를 20%나 감소시켰으며, 한밭수목원, 진잠 도시숲, 정부대전청사 도시숲, 대덕밸리IC 경관광장, 중촌시민공원, 유림공원, 오정동 철도변 도시숲, 3대하천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 점이 정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처_대전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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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산림환경,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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