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 사업’ 특허 획득

전국 최초 움직이는 광장 건축물
라펜트l기사입력2010-07-02
대전시 전국 최초 움직이는 광장 건축물인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 사업’이 특허를 획득했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대외적 상징으로 사용되도록 대전광역시의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 필요성과 창조대전‧과학대전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 6월 21일 특허 취득을 하였다.

‘남문광장 공간 재창조 사업’은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3층 연면적 9,719㎡의 규모로 무빙쉘터, 공연장, 3,000석의 관람석, 전시장, 미디어아트관, 관광홍보관, UCC센터 등이 금년 12월말 준공된다.

특히 무빙쉘터는 광장구간 373.10M에 레일을 깔아 야외공연장과 아스팔트광장에 그늘막을 형성하여 한여름의 태양광으로부터 광장 방문객의 쾌적한 야외생활에 도움을 주고 우천시 또는 강설시에도 건축물과 관람석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구비하였다.

이 사업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시민의 여가 휴식 레저 공간 확보 및 청소년 교육 문화 체험 기회부여를 통한 건전한 놀이공간 창조와, 첨단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중심으로 도심관광 테마파크를 만들고 더불어 인근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갑천호수공원 등과 연계한 문화축을 형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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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남문광장, 무빙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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