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 공모전

휴대폰사진도 가능, 10월까지 작품 접수
라펜트l기사입력2010-08-31

전라남도가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과 맑고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이와 더불어 사는 사람의 모습이 있는 ‘제1회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공모전은 순천만, 해남 고천암 간척지, 영산강 담양 습지 등 생태환경 보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친환경농업 확산과 환경보전활동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전남의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공모 사진은 전남의 산, 강, 바다 등을 소재로 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전남에 서식하는 동·식물(곤충, 철새 등), 생태계 환경보전 활동,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환경보존에 대한 공감대와 일반인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남도의 다양하고 생생한 생태환경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에서부터 대부분의 국민들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촬영된 100만화소급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응모사진을 전남도 인터넷방송 홈페이지(www.jntv.go.kr) ‘생태환경 사진공모전’ 코너에 올리고 e-mail(haekik@korea.kr)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사진의 디지털 원본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며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 등 총 16점에 150만원의 농산물상품권과 전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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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생태환경, 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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