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소나무, 낙엽송 등 산림용 종자생산량 증가

채종원 조성 확대추진
라펜트l기사입력2014-01-19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2013년도에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에서 소나무 등 30수종  16ton의 종자를 생산하였다”며, “이는 17천ha를 조림할 수 있는 종자 생산량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편백나무, 소나무, 낙엽송, 삼나무 등의 종자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생산된 종자는 2012년에 완공한 종자 저장고에 비축하였고, 작년 10월부터 금년 1월 중순까지 품질검사를 완료하여 보급준비를 하고 있다.

 

이갑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2013년에 ‘종자공급원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였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고급용재 확보 등 국가조림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채종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3 산림용 종자채취 생산량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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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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