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연임
대통령 재가 후 확정돼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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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2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사진)에 대해 연임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채욱 사장은 GE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8년 9월 22일부터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 재임해 왔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이 국제 공항협의회(ACI)에서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초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고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 공기업Ⅰ(SOC) 부문 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장의 경영능력 등을 높이 사 이 사장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연임을 공동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연임 여부는 국토부 장관의 연임 임용제청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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