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녹색도시 ‘최우수’
검산수변 도시숲과 황산뜰 봉황로 가로수 돋보인 조성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선정하는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북 김제시가 최우수상에 뽑혔다. 김제시는 검산수변 도시숲과 황산뜰 봉황로 가로수를 조성하였고, 생태계의 다양성과 정서적인 안정감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을 잘 조성해 관리하고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지역을 뽑아 시상하는 제도로, 심사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기능 등의 지표를 선정기준으로 삼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진행하게 되었다.
김제시 외에도 우수상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 미추홀공원 도시숲)과 강원 원주시(청곡근린공원 도시숲) 전남 함평군(엑스포공원 도시숲)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 서신혜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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