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문가 ‘표토‧임목폐기물 활용 방안’ 논의한다
장원조경‧환경복원기술학회, 환경부 연구과제 일환으로국내 개발현장에서 낭비되고 있는 자연자원의 우수한 잠재가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일 전문가가 한자리에 뭉친다.
환경복원기술학회와 ㈜장원조경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1F 수련홀에서 ‘표토/임목폐기물을 이용한 생태복원기술개발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부에서는 실시하고 있는 ‘매토종자, 현장발생토 및 임목폐기물을 이용한 생태복원기술개발’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의 기술개발, 지침화, 정책추진 등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 현장 발생자원의 관리실태 및 연구개발 목표와 개발 방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 일본의 표토/목재 폐기물을 이용한 녹화공의 실제와 그 과제를 주제로 나카노 유지(기술개발분야 담당) 씨가, ▲ 삼림 표토를 이용한 법면녹화에 관계되는 일본의 제도에 대해 호소기 다이스케(정책/지침화분야 담당) 씨가 발제를 맡게 된다.
국내 전문가에는 ▲ (주)장원조경 신경준 대표가 매토종자, 현장발생토 및 임목폐기물을 이용한 생태복원기술개발 연구목표 및 계획을, ▲ 1차년도 연구진행 상황에 대해 천안연암대학 김원태 교수가, ▲ 국내 개발현장의 표토관리 실태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조용현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문의_(주)장원조경(02-2138-1861/1862)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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