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조경예술 과정’ 졸업전시회 11일까지
‘수경’을 테마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선보여
8일(목)부터 시작한 상명대 ‘조경예술 과정’ 졸업전시회가 오는 11일(일)까지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평창동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조경예술 과정 졸업전시회는 장익식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수경’환경조형물을 테마로 진행된 2011년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그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빨래판과 같은 재료를 활용하거나, 피아노 형태의 분수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 조형물들이 이곳에서 전시되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조경예술과정을 개설함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이번 커리큘럼에서는 다양한 실습과 답사 등을 통해 현장감있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멘토제도를 활용한 특별강연도 ‘조경예술 과정’의 특징이다.
장익식 주임교수는 “2012년도에는 ‘비구상’을 테마로 철재, 석재, 아크릴 등을 활용한 작품 교육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상명대 평창캠퍼스 강의동에서 수료식을 진행될 예정이다.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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