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생활문화 공간 시범조성’공모
문체부, 공공건축물 3개 선정해 설계 및 시공비 지원‘한국적 생활문화 공간 시범조성’사업은 전통문화의 요소를 현대 생활문화에 적용하여 품격 높은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확산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무총리실 공관(접견실)과 국립국악학교(서울 개포동), 용남초등학교(통영)의 실내공간을 대상으로 한국적 공간 시범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3개 시설을 선정해 실시설계비와 시공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7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 시설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본설계안의 주제와 기능, 사업 계획의 적합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8월 중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_www.kcdf.kr
접수처_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53(안국동 148) 해영회관 5층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디자인진흥과 이홍규 선임, 민수진 연구원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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