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4일(월) ‘제10회 아산도시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 목록을 발표했다.

대상작에는 김남훈, 박준호의 ‘일상으로의 초대’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작에는 심창경, 김유미의 ‘경계를 흩뜨리다’, 서울대학교 이지연 외 3인의‘유유자적’이 최종 선정되었다.

아산시는 지난 2월 여성이 편하고 안전한 디자인 선진도시 구현을 위해 심미적∙기능적∙환경적∙사회적으로 가치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친근한 도시, 다시찾는 아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아산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국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4점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1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전시 첫날인 8일 오후 3시에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제10회 아산도시디자인 공모전 당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