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 국가시험 준비 작업반 구성

2회 시험, 8월 산림교육원 주관으로 시행
라펜트l기사입력2014-02-12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12일 낮 2시에 2014년도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시험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시험 관리에 관한 세부 준비사항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지난해 치러진 시험의 모니터링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치유·보건 분야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작업반을 구성하고 세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4년도 제2회 '산림치유지도사' 선발 국가자격 시험은 오는 8월경 산림교육원 주관으로 시행된다.

 

‘산림치유지도사’란 산림을 통한 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 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자연의 다양한 요소와의 접촉이나 체험, 휴식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ㆍ지도하는 전문가를 지칭하며, 법령에 의해 지정된 양성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 후 평가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선발된 산림치유지도사 10명은 현재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횡성 청태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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