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에 최고기술인들이 직접 나서다

한국기술사회, “국민 안전 지킴이 기술사 봉사단 발대식 및 대토론회” 성료
기술사신문l기사입력2014-05-16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국가최고기술자격자들이 앞장선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민병주 국회의원이 후원하는 “국민 안전 지킴이 기술사 봉사단 발대식 및 대토론회”가  5월 13일(화) 13:30에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가최고기술자격자로서 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능력을 사회에 환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술사들이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술사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상운씨가 진행을 맡고 400여명의 기술사회원이 함께했다.
 
국민안전 지킴이 기술사 봉사단 발대식은 봉사단장으로 임명된 손우화(한국기술사회 홍보위원장) 단장이 현재까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장, 분과위원장 등 30여명의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봉사단기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소비자보호단체와 언론인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경제대국에서 원시적 안전사고 빈발원인, 대책 및 효과적 수습방안” 이라는 대주제를 전제로 ▲세월호 사고 사례 중심(건설안전분회 - 박구준 분회장) ▲마우나 리조트 사고 사례 중심(건축구조분회 – 정광량 부회장) ▲대형화재 및 방재 사례 중심(소방분회 - 오상환 소방기술사) ▲위험성 가스 사고 사례 중심(화공안전분회 - 이윤호 총무이사) ▲국민 안전 시스템의 전문직 활용 사례(문행규 부회장) 의 5가지 소주제로 나눠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 패널들의 의견을 모아 대책을 강구하였다.
기술사회 엄익준 회장은“이번 행사로 기술사들의 사회적 책임 여부를 되돌아보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해야할 임무에 대해 자성하면서, 일련의 사례를 전문가 차원에서 진단해 보고, 언론인과 사회단체에 계시는 분들의 객관적 의견을 들어 우리의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 최고 기술자격자인 기술사들은 현재 22개 기술분야 84개 종목에 43,000여명이 배출되어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월호사고와 마우나리조트 사고 등 후진국적인 사고예방을 위해선 기술 자격제도가 더욱 강화돼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_ 김명진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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