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주최하는 ‘마을만들기 정책토론회’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에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먼저 ‘우리는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이재은 교수(충북대 행정학과)가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안전한 도시공간을 위한 정책방안’을 주제로 신상영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이 ▲‘주민주도형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김은희 부연구위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지역기반 범죄예방전략으로서의 셉테드’를 주제로 이경훈 교수(고려대 건축학과)가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재은 교수를 좌장으로 전체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도시, 마을, 건축과 같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에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공동체와 안전인프라가 결합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