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조경가 2기’ 발족
조경․원예․산림 40명 위촉라펜트l기사입력2015-02-12

서울시의 공원녹지프로젝트에 참여할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발족, 11일(수)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공공조경가 그룹은 조경․원예․산림 3개 분야 40명(공공조경가)과 인문학ㆍ장애인ㆍ시민네트워크 등 9개 분야 20명(자문단)을 선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시는 공원녹지 사업별 소위원회을 구성 운영하고 서울시의 대규모 공원녹지관련 프로젝트에 기획 단계부터 통합적인 참여확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기는 공원녹지에 다른 여러 분야들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구성원의 전문 분야를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푸른도시국 오해영 국장은 “공원의 발전과 변신을 위해 조경 등 기술 분야와 인문학, 장애인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접목이 필요하다.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공공조경가 그룹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은 새로운 공원정책의 패러다임을 세우고,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들의 녹색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2년 12월 6일 출범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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