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3개월 연장
한국건설신문l기사입력2020-07-03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김영윤)는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를 추가적으로 9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전문건설업체에 약 7억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되며, 협회는 필요한 경우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윤 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200만 건설인 가족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건설업계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계의 피해 최소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연계하여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개설,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홍보 및 애로사항 접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 글 _ 선태규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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