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8년 25조 수주 달성 목표
창립 15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개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창립15주년을 맞아 변화를 선도해 풍요로운 미래를 실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18 GLOBAL TOP 20; THINK FORWARD’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18년에는 수주 25조원, 매출 15조원을 달성해 세계 20위의 건설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목표달성을 위해 ▲수주창출력 극대화, ▲종합 수익력 제고,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외 주력분야 경쟁력 제고, 新 성장동력 발굴, 핵심 기술개발 역량 확보,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조직운영 및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 인재확보 및 육성을 전사 6대 중점전략과제로 발표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글로벌 금융위기의 상흔이 씻기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올 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지난 15년간 열정과 도전으로 희망의 미래를 열어온 것처럼,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새로이 이어갈 또 다른 15년 역시 희망의 여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기념포상에서는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기업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바람직한 사원상을 구현한 공로로 플랜트사업본부 김종수 부장과 토목환경사업본부 홍재문 이사보가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에 선정됐고, 10년 이상 장기근속자245명과 모범사원 71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됐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 박상익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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