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파주 친환경 개발
라펜트l기사입력2002-09-01
군사보호구역의 족쇄에 묶여 개발에서 소외돼 왔던 동두천·파주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7개시·군의 접경지역 주거환경 개선, 군민원 해소 등 모두 4조9천6백억원을 투입하는 ‘접경지역종합계획 정부안’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접경지역개발은 오는 2010년까지 자연환경보전, 산업관광개발, 정주환경개선, 문화재보존 등 5개분야 68개 사업에 걸쳐 추진되며 지역별 대형 현안사업 등이 포함된다. 동두천지역의 경우 관광특구개발 등에 1,224억원, 소요산 관광지조성에 48억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관광특구개발사업 예정지인 보산동 2사단 인근 지역은 외국인을 위한 쇼핑센터 등 관광위락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지역은 88억원을 들여 통일동산 내에 30만평 규모의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임진강 하구의 철새도래지로서 우수 생태계 보존지역인 장단반도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2백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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