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신개념 물새장 개장

라펜트l기사입력2006-06-01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4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국내 최초의 물새와 물고기가 공존하는 신개념 생태동물원인 물새장을 개장했다. 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동물원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식 동물원으로 변모했으나, 1973년에 만들어진 물새장이 제외돼 철골, 철망 부식 및 바닥누수 등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불편과 동물 생육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총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400㎡보다 3배 확장된 1,299㎡의 초현대식 물새장을 전면 신축하였다.
신축 물새장은 물새와 물고기가 공존하는 생태동물관으로 교육적 가치가 있는 테마형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펭귄, 두루미, 관학, 홍부리황새, 해오라비, 흑따오기, 고니 등 25종 150마리의 물새와 함께 잉어, 눈불개, 누치, 납자루, 메기, 쏘가리, 가물치 등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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