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광장 조성공사 중 수경공사 현장

라펜트l기사입력2006-09-01
“가을이 오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가을의 대명사 같은 장소는?”이 질문에 십중팔구는 단풍의 고장 정읍(내장산)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단풍이 아름다운 정읍이 가을 손님맞이를 위해 몸단장을 단단히 했다. 이전에는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고 보기에는 턱없이 비좁고 초라하던 시골역이었지만 이제는 어엿한 광장에 수공간을 조성해서 아이들의 즐거운 탄성이 넘쳐나고,  한쪽에는 실개천과 정자를 놓아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었다. 
특히 정읍역 광장조성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우선 LED의 다양하고 명료한 색조로 사계절 내내 “조명단풍”을 연상시켜 단풍의 고장임을 부각시킨 점과 음악분수를 도입해 답답하고 무미건조했던 역사 앞 광장을 경쾌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이다.
음악분수는 광장의 공간적 요소를 고려하여 바닥분수형을 도입하고 연출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광장의 연장선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진공스피커에서 폭발하듯 토해지는 음악에 맞춰 물줄기의 현란한 움직임들을 선보인다. 
정읍에 적용된 음악분수의 형태는 여타의 음악분수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 우선 펌프의 대수를 현저히 줄여서 소비전력의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안전노즐을 적용해서 노즐과 펌프의 이물질에 의한 관리상의 난점을 해소했다.
또한 인버터와 전자개폐형 밸브를 이용하여 0.02초 간격의 신속한 연출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쾌함을 초월한 역동성과 속도감을 더해 보는 이들의 넋을 빼앗곤 한다. 또한 측면의 실개천에는 정읍의 우물 ‘井’자를 형상화한 수조에서 물과 빛이 뿜어져 나와 정읍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다.
발주자: 정읍시
시공사: 플러스파운틴(주)
현장명: 전북 정읍시 연지동 정읍역 광장 內
공사기간: 2005년 10월 ~ 2006년 7월
공사금액: 8억원(바닥분수형 음악분수 및 설비공사)
준공일: 2006년 8월 4일
주요 시설물: 펌프 15대, 노즐:182개, 수중용LED: 148개, SANDFILTER/은동
이온장치: 각 1set, 제어시스템 및 음향 시스템 각1식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최근인재정보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