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 면적 확대
생태·경관보전지역 12% 확대환경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2리 일대(7.88㎢)를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27일 추가 지정하였다.
이번에 문산2리 일대 일대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전체 면적은 기존 64.97㎢에서 72.85㎢(약 12% 확대)로 늘어나게 되었다.
▲ 항공사진 (사진출처_환경부)
환경부는 추가로 확대된 보전지역에 대해서 ‘제2차(‘10-’19년)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09.12, 원주청)에서 정한 관리방향에 준하여 관리하되, 주기적 모니터링 및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보전대책을 강구하고, 생태계보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 등에 대한 매수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심이굴 입구 (사진출처_환경부)
앞으로 환경부는 전국에 걸쳐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전지역으로 신규 지정함으로써 전체 생태·경관보전지역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울러 해당지역 자연환경의 보전과 가치활용(생태관광지 등)의 조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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